이전글에서 설명한 Hashtable 클래스를
살펴보면 대부분 메소드 전체에 synchronized 키워드가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메소드 전체가 임계구역으로 설정 된다.
그렇기 때문에 멀티 쓰레드 환경에서는 Thread safe 하다는 특징이 있지만, 위와 같이 전체가 synchronized로
설정되어 있어서 성능 저하를 가져 올 수 있다.
public class Hashtable<K,V>
extends Dictionary<K,V>
implements Map<K,V>, Cloneable, java.io.Serializable {
public synchronized int size() { }
@SuppressWarnings("unchecked")
public synchronized V get(Object key) { }
public synchronized V put(K key, V value) { }
}
Hashtable 클래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멀티 쓰레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나온 클래스가 바로 ConcurrentHashMap이다.
이번 글에서는 ConcurrentHashMap과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살펴보자.
Hashtable과 다르게, 주요 메소드에 synchronized 키워드가 선언되어 있진 않다.
key 값에 null을 허용하지 않으며, 데이터 변경 작업에만 동기화가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문서를 살펴보자.
ConcurrentHashMap을 사용할 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자.
먼저, 결론 부터 말하면 아래 문제점들은 JDK 8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며,
JDK 9이상 부터는 해결되었다.
ConcurrentHashMap에서 제공하는 메소드 중 computeIfAbsent는 2개의 연산을 thread safety 하도록 사용한다.
하지만, 아래 처럼 computeIfAbsent 메소드 안에 똑같은 키를 사용하여 computeIfAbsent를 호출한다면, block 된다.
즉, computeIfAbsent는 여러 쓰레드가 환경에서 똑같은 키를 획득하려고 할 때 block 하며,
이는 성능에 영향을 끼친다.
public <K,V> V computeIfAbsent(ConcurrentMap<K,V> map, K key, Function<? super K, ? extends V> mappingFunction) {
V value = map.get(key);
if (value == null) {
value = map.computeIfAbsent(key,mappingFunction);
}
return value;
}
다음으로는 우연히 동일한 해시 코드를 가진 객체를 다른 computeIfAbsent
내에서 computeIfAbsent를 하고 있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AaAa 와 BBBB는 똑같은 hashCode이다.
ConcurrentHashMap<String, Integer> map = new ConcurrentHashMap<>();
map.computeIfAbsent("AaAa", value -> map.computeIfAbsent("BBBB", key -> 1));
위 코드를 실행시켜보면, 무한 루프를 돌며, 발생하는 이유는 아래 코드를 살펴보자.
Reference
https://enlear.academy/some-bugs-in-concurrenthashmap-you-should-know-eacc5e3cc209